이슈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사고
“도심 한복판에서 지하 터널이 무너졌다.”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단순한 건설사고가 아닙니다. 실종자 발생과 대피령이 동시에 내려졌을 만큼 심각한 사고였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에도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무너진 현장, 실종자 발생과 긴급 대피령2025년 4월 초,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지하 터널 공사 현장에서 지반이 붕괴되며 현장에 있던 작업자 두 명과 연락이 두절됐습니다.굴착기 기사 A씨는 지하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며,일반 근로자 한 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2층 건물 두 동도 붕괴 위험에 노출되면서, 광명시는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선제적인..
2025. 4. 11.